생활과 신앙264 큰 어려움을 만난 분들, 꼭 보세요!! 나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이민 목회를 하다보니 유학을 와서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성도들이 꽤 많았다. 외국인으로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H-1B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일단 고용주가 있어야 하고 추첨제이기 때문에 신청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보니 이 시기가 되면 학생들은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H-1B를 통과한다고 해도 그다음은 영주권 지원을 받아야 미국에 남을 수 있게 된다.그래서 이 모든 과정을 거쳐 영주권을 받고 시민권을 받은 분들을 제외하면 이민 목회의 기도 제목 중에 비자 문제가 빠지는 경우는 별로 없다 사실 우리가 어디에 사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위해 사느냐이다.생명도, 태어난 곳도, 부모도, 형제도 우리는 선택할 수 없었다. .. 2024. 8. 29.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힘드세요? 하나님이 인정해주시는 가장 귀한 삶 우리의 가치를 누가 정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통해 우리 삶의 가치를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가장 귀한 예수님이 나를 위해 생명을 주셨습니다.그 귀한 생명을 받은 우리는 가장 귀한 사람입니다.’우리의 가치가 이렇게 존귀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어떤 삶이 가장 귀한 삶일까요?내가 원하는 꿈을 이룬 삶일까요?많이 가지고 많은 것을 누리는 삶일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서 12장 3절)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모르는 삶이라 하여도복음을 알고, 복음을 믿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의 삶은 가장 귀한 삶입니다. 2006년부터 하나님께.. 2024. 8. 28. 도움을 많이 받으려면, 이렇게 해라!! ‘옳음’보다 중요한 ‘긍휼’"내 아들아너는 내 앞에 나올 때 강한 척하지 말아라.네 연약한 모습 있는 그대로 내게 나아오라.네 연약함을 나에게 선물로 주어라.나는 너를 긍휼히 여기는 너의 아버지다.내가 네게 긍휼의 마음을 주겠다.성령의 사역을 하여라.’ 이 말씀은 내가 전임 간사 3년 차에 훈련사역 간사로 일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게 하신 말씀이다. 당시 강사는 미국인 잭 윈터(Jack Winter) 목사였다. 그는 강의 첫 시간에 맨 앞에 앉아 있는 내게 걸어와서 “하나님이 당신에게 하시는 메시지가 있다”라며 위 말씀을 전해주었다. 그때 ‘긍휼’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다.그리고 눈물을 흘렸다. 나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된 감격의 눈물, 내 연약한 지도력 때문에 흐르는 탄식의 눈물.. 2024. 8. 27. “저 인간들 좀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사랑의 은사를 주시면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이 일을 하다가 죽을 것처럼예전에 청소년 사역을 할 당시, 매년 10월쯤 되면 교사 수급 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았다. 청소년 사역이 얼마나 힘든가? 특히 중등부는 정말 힘들다. 그러니 교사들이 일 년을 못 버티고 그만두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약 이백 명 되는 교사 중에 육칠십 명은 그만두었다 내게 찾아와서 ‘올해까지만 하고 교사를 그만두겠다’라고 말하면 나는 ‘괜찮다’라고 말해주었다. 그러면서 교사 강습회나 교사 교육을 할 때면 항상 이런 이야기를 했다.“여러분, 너무 힘드시죠? 올 연말에 그만두셔도 됩니다. 너무 힘든데 억지로 하면 병 생기니까 올 연말까지만 하고 그만두셔도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러고 딱 한 마디를 더했다.“그런데요 선생님들,.. 2024. 8. 26.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