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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트렌드 스토리

시선 사로잡는 디자인의 맛! '디자인서울 2024'에서 즐기세요

by 카이로 B.G.PARK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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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자인 2024’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DDP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이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간에 걸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디자인 2024’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디자인 2024’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처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전 세계적으로 발신하는 ‘디자인 위크’ 성격의 마이스(MICE)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오는 글로벌 디자인 축제다.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신작 최초 공개

강이연 작가의 신작 ‘라이트 아키텍처’가 주제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주제전에서 최초 공개되는 ‘라이트 아키텍처(Light Architecture)’는 빛과 어둠, 복잡성과 가능성, 두려움과 계몽 등 상충하는 가치가 혼재된 구조를 다차원적으로 표현한다.

강이연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AI는 인류에게 빛인가, 어둠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인류와 공진화할 수 있는 AI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다.

강 작가는 지난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그랑팔레 이메르시프에서 열린 한국 전시 ‘디코딩 코리아’에 참여했다. 또한, 구글의 기후 데이터 기반 아트 프로젝트에 초청돼 구글 및 나사와 협업해 인류의 물 부족 문제를 미디어 아트를 통해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내일에 대한 상상이 펼쳐지는 전시와 팝업

12개 기업 전시와 흥미로운 팝업이 펼쳐진다. 사진은 ‘서울디자인 2023’ 기업전시 및 팝업.
뮤지컬 ‘알라딘’의 특별 이벤트를 포함해 12개 기업이 참여하는 디자인 전시와 팝업 행사도 마련됐다.

뮤지컬 ‘알라딘’은 한국 초연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매직 램프’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들고 왔다.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100인의 리테이블과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통해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나만의 팔찌 만들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비건 프렌들리 커피&젤라또 브랜드 ‘푸롤리’는 AI 협동 로봇 시스템인 옴니봇이 제조하는 커피를 제공한다.

캐나다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는 자사의 유리 공병을 재활용해 마법 같은 공간을 연출한다. 유리 작품이 가득한 곳에서 스킨케어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최고의 강연자들과 함께하는 디자인 트렌드 콘퍼런스

행사 기간 중 3일간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디자인·컬쳐·트렌드·예술 등 각 분야 최정상의 연사들과 함께 디자인 트렌드를 연구하고 새로운 해답을 제시한다.

첫 날인 23일에는 ‘인공지능 이팩트(AI EFFECTS)’, 둘째 날인 24일에는 ‘생성형 AI가 일으키는 디자인의 미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트렌드 2025’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강이연 카이스트 교수(주제전시 작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송길영 작가, 에치오 만지니 밀라노대학 교수, 유카 사보라이넨 AD뮤지엄 대외협력 총감독 등이 대표 연사로 나선다.
서울디자인마켓은 트렌디한 제품 컬렉션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밖에도 서울디자인마켓, 서울디자인스폿, 시민참여 프로그램(버스킹, 공연 등)도 열린다. 서울디자인 2024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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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 2024

○ 기간 : 2024.10.17.~10.27.
○ 시간 : 아트홀 전시 10:00~19:00 (어울림광장, 미래로, 팔거리 등 11:00~19:00)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시 일대
○ 주최·주관 : 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
○ 주요 프로그램 : 개막식, 전시, 콘퍼런스, 마켓, 부대행사 및 이벤트
○ 입장료 : 유료
      ☞ 얼리버드 티켓 구매하기
○ 문의 : 02-2153-0000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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