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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원으로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놀기!

by 카이로 B.G.PARK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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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키즈카페 즐기기

주말에 아이들과 집에만 있는 것은 너무 힘든 일! 밖으로 나가긴 해야겠는데… 이번 주말에 뭐 하지? 고민이 된다면, 생긴 지 얼마 안 된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목동점을 찾아가 보자. 기본 2시간 기준 단돈 3,000원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다둥이의 경우 다둥이행복카드를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목동점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목동점. 지은 지 얼마 안 된 건물이라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9호선 신목동역 근처에 위치한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목동점 외관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목동점은 미디어 놀이터다. 점핑 질주, 콩콩모험, 환상의 벽 등 다양한 테마의 미디어 놀이터가 있다. 미끄럼틀에도 미디어가 나오다니! '라떼'는 없었는데 말이다.
미디어 놀이터
  • 점핑 질주 
  • 콩콩모험 
  • 퐁당바다 
  • 환상의 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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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첫째 아이는 퐁당바다에 빠져 있었다. 자신이 색칠한 물고기가 스크린 바다에 떠다니자 엄청 좋아했다. 활동적인 다른 테마에 비해 퐁당바다는 정적이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었다.
  • 직접 색칠한 물고기가 스크린 바다에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퐁당바다
  • 물고기를 색칠하고 있는 아이들든든한 보조 선생님!
우리는 엄마, 아빠, 아이 두 명이 갔으니 한 명씩 아이를 맡아서 봤다. 그런데 아이가 셋 이상인 가정이 방문한다면? 아무래도 힘에 부칠 거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 가족의 경우에도 보호자 중 한 명이 화장실을 가거나 잠시 자리를 비울 경우, 한창 뛰어다니는 아이들이다 보니 1분 1초도 놓치지 않고 보기란 쉽지 않다.

이런 생각을 하고 나니 돌봄 선생님에게서 빛이 나는 것 같았다. 서울형 키즈카페에는 아이들과 잘 놀아 주고, 안전 사고 예방에도 힘쓰는 돌봄 선생님이 있는데, 돌봄 선생님이 수시로 놀이터를 확인하는 모습이라 안심되었다.
키즈카페에 배치되어 있는 보조 선생님
2시간이 끝나 갔고, 우리는 흑백사진기 앞에서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다. 아이들은 각종 액세서리들을 써 보고는 깔깔거리며 웃었다. 하루하루 정신없다 놀다 보니 사진 찍는 것도 놓쳤는데, 이렇게 가족 사진을 남기고 보니 뭉클했다.

아직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해 보지 못했다면, 가까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아 방문해 보자. 분명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흑백사진기로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목동점

○ 위치 :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1131 지식산업센터 2층
○ 교통 :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운영시간 : 월~토요일 09:30~11:30 / 11:30~13:30 / 14:00~16:00 / 16:00~18:00 / 18:00~20:00
○ 휴관일 : 일요일, 명절 및 공휴일
○ 이용대상 : 서울시에 거주하는 예비 초등아동~초등 6학년 아동
○ 이용료 : 아동 1명당 2시간 3,000원(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무료)
○ 예약 : 우리동네키움포털
○ 문의 : 02-2647-7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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