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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아, 가지 마! 사진으로 즐기는 서울 단풍 맛집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곳곳에는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수없이 많다 올가을은 유난히 길고 더웠던 여름 탓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파랬던 잎사귀가 알록달록한 가을색으로 곱게 물들자 서울의 명산, 호수, 산책로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만약 바쁜 일상에 치여 아직 단풍놀이를 가지 못했더라도 아쉬워 마세요! 이 서울 곳곳의 단풍 명소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이대로 보내기 서운하다면 이곳에 책갈피를 꽂아두세요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봉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다.도봉산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감상하는 단풍은 더없이 황홀하다.한양도성유적전시관에서 바라본 가을빛이 깊어 가는 남산의 모습서울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아 가을이 더욱 즐겁다.한 걸음.. 2024. 11. 21.
건강하고 맛있다! 서울에서 찾은 소박하고 진한 그리스의 맛 알렉사키스 카리키 화이트 와인을 즐기고 있는 노스티모의 박은선 사장과 토드 셰프 그리고 박찬일 셰프 그리스 음식은 신선한 재료와 소박한 조리법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프랑스나 이탈리아 음식만큼 유명하지는 않다. 하지만 다행히 서울의 몇몇 그리스 식당에서 그 순수하고 건강한 풍미를 만나볼 수 있다. 내방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멀리 서리풀터널이 보인다. 마침 바람이 부는 날씨였고, 멀리서 나부끼는 깃발이 시야에 들어왔다. 깃발은 선언, 존재 등 여러 의미를 지닌다.“한국에도 그리스 식당이 있다는 뜻이지요.”토드 샘플 씨와 박은선 씨가 반갑게 맞으며 대답했다. 이 두 사람이 운영하는 ‘노스티모’는 서울에 아주 드문 그리스 식당이다. 보통 필자는 외국계 식당을 두 종류로 나눈.. 2024. 11. 21.
올겨울, 큰 거 온다! 빛의 향연 '윈터페스타' 7가지 행사 서울시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겨울축제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 올겨울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 바로 ‘서울윈터페스타’가 다시 펼쳐지기 때문이죠. 지난해 740만 명이 찾을 만큼 세계적인 겨울 빛축제로 떠오른 ‘서울윈터페스타’가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돌아옵니다. 웅장한 미디어아트부터 예술적인 빛 조형물, 야외 스케이트장과 아기자기한 마켓까지…즐길 거리 가득한 서울에서 특별한 겨울을 만들어보세요! 서울시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4일간, 광화문~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 6곳을 잇는 대한민국 최대 겨울축제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지난해 처음 개최한 ‘서울윈터페스타’는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분산 진행되던 겨울 행사를 한데 묶은 ‘초대형.. 2024. 11. 21.
여기가 한강 뷰 맛집! '광진교8번가' 이색 명소로 주목 광진교8번가 방문객이 올해 3만 명을 넘어서면서 이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랜드마크 1위로 꼽힌 ‘한강’에는 세빛섬, 서울달, 달빛무지개분수 외에도 보석 같은 이색명소가 구석구석 숨겨져 있다.그중 하나로 한강 동쪽 끝 광진교 여덟 번째 교각 아래 전망대 ‘광진교8번가’가 최근 4년 새 방문객이 급증하며 새로운 전망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국내 유일의 교각 하부 전망대인 ‘광진교8번가’광진교8번가는 프랑스 파리 비르아켐 다리(Pont de Bir-Hakeim), 일본 도쿄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와 함께 전 세계 세 곳밖에 없는 국내 유일의 교각 하부 전망대다.지난 2021년 3,542명이 방문했던 광진교8번가에 2022년 7,201명, 2023년 5,369명이 찾으며.. 202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