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AI 동행버스가 갑니다! 디지털 교육, 건강 체크는 덤

헬스케어, 돌봄로봇 등 AI 기술 체험 제공, 동행버스 운영 희망 기관 접수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이동식 교육장 ‘서울 AI 동행버스’

AI로 눈 건강 확인하기, 로봇과 바둑 두기 등 일상 속 유용한 스마트 기술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 AI 동행버스’ 운영이 시작된다.

‘서울 AI 동행버스’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어르신의 일상 속 AI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관, 경로당, 공원 인근 등 어르신이 활동하는 기관을 방문하여 ‘버스’ 형태의 이동식 교육장에서 AI를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서울 AI 동행버스’를 파견,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서울시 어르신 3,000명을 목표로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서울 AI 동행버스’에서는 총 7종의 AI 기반 디지털 기기 및 로봇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헬스케어(눈 건강, 치아관리) ▴돌봄로봇(대화용, 교육용) ▴미러키오스크(여가지원) ▴일상지원(챗GPT, 바둑로봇) 등 다양한 기술이 탑재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서울 AI 동행버스에서 AI로 눈 건강 확인하기 등 일상 속 유용한 스마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키오스크와 같이 어르신이 기존에 알고 있던 디지털 기기가 아닌 AI 기반의 새로운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AI 일상화 속 어르신들의 기술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AI 동행버스’는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버스가 파견되는 장소는 에듀테크캠퍼스(서울디지털재단)누리집 > 소통공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도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에듀테크캠퍼스 누리집과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에서 온라인 교육을, 스마트 클리닉 센터에서 ‘어디나지원단’이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어디나지원단’은 만 55세 이상의 디지털 강사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서울디지털재단 02-570-4600

 

 

출처 : 서울특별시